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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각해 볼 질문]

  1. 조건 없이 하는 사랑, 즉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그 사랑을 아가페라고 합니다. 내가 최근 이 사랑을 느낀 것은 언제였을까요? (드라마, 뉴스, 말씀묵상 중 어떤 경우라도 좋습니다)
  2. 내가 기도하는, 즉 구원 받기를 열망하며 기도하는 다섯 사람을 이 시간 떠올려 봅니다. 그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내가 베풀 수 있는 도움, 배려, 연락, 선물(크지 않은, 마음이 담긴 작은 것)은 무엇이 있을까요? 그리고 그것을 오늘 실천할 수 있을까요?

[오늘의 기도]

사랑하는 주님,

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 한 번 아가페 사랑을 강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. 당신께서는 사랑, 그 자체로 오셔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고 십자가에서 완성하셨습니다.

당신 안에서 거듭난 우리는 이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. 버려졌고, 잊혀졌던 나를 찾게 되었으며 이젠 이웃도, 타인도 넉넉히 사랑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.

당신께서 깨진 세상을 구원하셨듯이 깨어진 곳, 망가진 관계, 멀어진 존재들을 위해 이젠 우리를 보내소서

당신께서 보여주시고 베풀어주신 그 사랑으로 이웃과 세상으로 나아가렵니다. 그리고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, 당신을 증거하고 빛내고 살아내게 하소서.

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.

아멘!